고양이 귀엽다
고양이 귀엽다
고양이 귀엽다
영국 복지 좋네
고양이님께서 길거리 버스킹으로 먹고사는 제임스에게 친히 찾아와 마약을 끊게해주고 돈도 벌어다주는 고양이의 영웅담을 담은 훈훈한 영화
www.netflix.com/kr/title/80131190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Netflix
길고양이와 함께한 후 모든 게 달라졌다! 약물 중독과 싸우는 거리의 뮤지션. 우연히 만난 고양이와 같이 거리 공연을 시작한 후, 그의 삶에 한 줄기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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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영화🐱
가족에게 버림받고 마약중독자로 길거리 생활을 하는 제임스(사실 고양이 밥(Bob) 말고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서 찾아봤어요)에게 진저색 고양이가 나타나 제임스를 모든 불행에서 구해줍니다. 밥은 말도 알아듣고 하이파이브도하고 귀여움을 받아야할 때면 기꺼이 귀를 내어줍니다.
고양이가 귀여우니까 사람들이 제임스에게 적대적으로 대하지않고 고양이가 옆에 있으니까 제임스도 마약보다 고양이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버스킹에서 빅이슈 판매, 책까지 고양이는 제임스를 바닥에서 건져줍니다.
영국 복지가 좋네요 ☃
저는 고양이 밥에 대한 내용보다는 영국의 복지 시스템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마약 중독자 재활 프로그램과 주거 지원 시스템, 동물 복지까지...이 모든 게 실화라니.
처음에는 너무 어렵게 사는 인간 서브주인공 제임스를 보는 게 힘겨울 것 같은 영화였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고양이가 나타나니 잠시만 참으면 되어요. 고양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추천드리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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