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다큐라고 다 재밌지 않아
맷데이먼 포스터에 홀려 눌렀는데
절반도 못보고 꺼버린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다큐
물위기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시도되는 다양한 사례를 나열해주었어요. 헐리웃 무비스타들이 많이 나와요.
www.netflix.com/kr/title/81326710
브레이브 블루 월드: 물의 위기를 해결하라 | Netflix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물. 계속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전 세계 전문가가 나섰다. 물의 재사용에서 새로운 에너지 생산까지, 이제 지구에는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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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만 나열한다고 재미있지 않아 🧟♀️
그동안 퀄리티가 높은 다큐멘터리만 봐와서 그런지 브레이브 블루월드는 실망스러웠어요. 물의 위기를 해결해야한다는 데 공감은 되지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너무 단순하게 나열만 하고 어떤 몰입감을 높여주는 구성능력이 없었던 것 같아요. 리암니슨, 맷데이먼 외 어디서 많이 봤던 헐리우드 스타들이 나와서 찬조출연까지 해줬는데. 이러면 안봐..
50분 중 더이상 볼 수가 없어 12분만 보고 꺼버렸답니다. 제3세계에서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은 물론 미국 일부 지역에서도 정화된 물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은 좀 충격이었어요. 현재의 수자원 관리 시스템이 너무 노후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도 설득력있었고요. 하지만 너무 문제-문제-대안방안-대안방안-가끔 헐리웃 스타들. 이렇게 정보만 나열되는 영상을 과제도 아닌데 계속 보는건 고역이더라구요.
그래도 앞으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
물론 정보를 나열한만큼 지금당장에도 적용가능한 수자원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유용합니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불순물을 여과해주는 장치,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물을 추출해 제조에 사용하는 회사 (로레알 홍보인가?) 등 다양한 사례가 나와요. 리뷰를 보고 궁금하시며어는~ 빠른 재생으로 보시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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