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팩트로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환경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 추천

이 지구는 수십억의 육식주의자를 감당할만큼 크지 않아요

자연파괴는 팩트이고

환경보호와 재생에 전력을 다해야만

사람에게 미래가 있어요

 

숫자와 실제 촬영된 화면으로 증명하는 환경파괴의 진실. 더이상 경각심을 깨우치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정책과 행동으로 실현해야할 때를 말해주는 이야기.

www.netflix.com/title/80216393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 | Netflix 공식 사이트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는 자연 🌲

이 환경 다큐멘터리의 후기는 간단해요. 이제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에요. 데이비드 애튼버러 할아버지가 저희보고 제발 들으라고 외칩니다.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지만 사실 우리를 위하여 변해야할 때에요.

 

 

 

 

시간이 지날 수록 얼마나 지구가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지. 이 다큐멘터리는 반박할 수 없게 팩트로 보여줍니다. 리뷰대신 우리의지구를 위하여 내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아요.

	1937년	1997년	2020년
인구	23억	59억명	78억명
대기중 탄소함유량	280 ppm	360 ppm	415 ppm
미개척지	66%	46%	35%

그리고 디스토피아를 경고합니다.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아마존 우림은 수분을 생산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돼서 대평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지구 물순환에 변화가 오고 그와 동시에 북극의 여름에는 얼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하얀 빙원이 사라지면 태양에너지를 대기로 반사 할 수 없어 지구 온난화가 가속됩니다.

 

2040년에는 북극전역에서 동토의 땅이 녹으며 메탄을 방출합니다. 이산화탄소보다 몇배나 강력한 온실가스가 기후 변화의 속도로 지구 온도를 끌어올립니다. 2050년에는 바다의 온도가 꾸준히 오르고 더욱 산성화 되면서 전세계 산호초가 죽습니다. 어류의 개체수가 급강하합니다. 2080년에는 남용으로 토양이 고갈되며 전세계 식량 생산이 위기를 맞게 됩니다. 곤충이 사라지고 날씨예측은 더 어려워집니다.

 

2100년대에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섭씨 4도 더 상승하고 넓은 면적의 땅이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해버립니다. 수백만명이 살 곳을 잃습니다. 6번째 대멸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늙었을때, 그리고 우리의 다음 세대는 물도 먹을 것도 살 곳도 없어집니다.

 

지금부터 당장 변해야해요⏰

가장 쉬운 것은 식습관의 변화에요. 

 

"세렝게티 포식자 한마리 마다 100마리 이상의 먹잇감 동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고기 한조각을 우리가 먹을 때마다 엄청난 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셈이에요. 지구는 수십억명의 육식주의자를 감당할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농업에 사용될 대지를 줄이고 식단의 변화를 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채식 비중을 늘리면 지금 쓰는 땅의 절반만으로 생존할 수 있다고 해요. 식물 재배에 집중해서 땅에서 수확하는 양을 크게 늘릴 수도 있어요. 네덜란드에서는 식품재배기술을 활용해 훨씬 좁은땅에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있어요. 

 

다향성이 풍부한 숲이 대기탄소를 더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 삼림파괴를 즉각 중단하고 오래전에 파괴된 곳에서만 기름야지와 콩을 재배하게 해야해요. 이미 파괴된 공간으로도 충분하거든요."

 

우리,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지구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가요. 

 

 

풀만 먹어도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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